전기·전자
애플·메타 백기 들었지만···삼성전자 'XR 글라스' 개발 정중동
삼성전자와 구글·퀄컴이 개발 중인 'XR(확장현실) 기기'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애플 '비전프로'의 흥행 참패와 메타(페이스북) 등 글로벌 빅테크의 사업 포기로 열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탄탄한 콘텐츠로 무장한 신제품이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XR 기기'에 대한 정보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속속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측정 사이트 긱벤치에선 삼성전자 XR 기기로 추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