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th JIFF 인터뷰]‘스타박스 다방’ 배우 이정구, 전주에서 찾은 보석

이상우 감독은 올해도 어김없이 작품을 들고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가 선보인 영화 '스타박스 다방'은 지금까지 선보였던 작품과는 결이 다르다. 전주는 이상우 감독을 주목했다. 앞서 다소 하드코어적인 결의 작품을 다수 선보였던 이상우 감독이었지만, '스타박스 다방'을 통해 잔잔하고 따뜻한 일상과 꿈을 비춘다. 지난 4월 29일 전라북도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CGV 전주고사에서 영화 '스타박스 다방' 상영이 끝나고 관객과의 대화(GV

[17th JIFF]‘스타박'스 다방’ 백성현 “아역과 차이? 연기 무게 와닿아”

백성현이 배우로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29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거리 CGV전주고사에서 영화 '스타박스 다방' 시사회 및 관객과의 대화(GV)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백성현, 서신애, 신원호, 이정구, 이상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백성현은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해 성숙과 변화를 겪어온 것에 대해 "연기를 제 나이대에 비해 오래 한 것 같다"고 말을 꺼냈다. 백성현은 "연기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 변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