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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원미닛]손자를 낙하산으로 CEO에 앉힌 대기업 근황
지난 2020년 6월 한 대기업 창업주가 자신의 손자를 CEO 자리에 앉혔습니다. 그 대기업은 헬로키티로 유명한 일본의 캐릭터 기업 산리오인데요. 역대급 낙하산에 무너지는 대기업 스토리를 예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산리오는 달랐습니다. 할아버지인 츠지 신타로 회장을 대신에 경영 전반에 나선 츠지 토모쿠니. 당시 산리오는 실적이 급격히 하락하던 시기였기에 해결책을 마련해야 했는데요. 토모쿠니는 헬로키티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문제로 꼽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