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시중 통화량 한 달 만에 증가 전환···예적금에서 주식으로 '머니 무브'
시중 통화량이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하락하는 동시에 주식, 채권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예적금으로 향했던 돈이 주식, 채권 등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3년 2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2월 시중 통화량은 광의통화(M2) 기준 전월 대비 0.3% 증가한 3819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통화량이 줄었던 것에서 한 달 만에 다시 증가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