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핵탄두 중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파키스탄군이 13일(현지시간) 핵탄두를 운반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파키스탄군에 따르면 사거리 1500km 범위까지 핵탄두와 재래식 탄두를 운반할 수 있는 샤힌-Ⅱ(하트프-6) 미사일이 이날 미공개 장소에서 발사됐다. 미사일은 인도양의 아라비아해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진다.다양한 사거리의 핵탄두 미사일을 보유한 파키스탄은 과거에도 이번과 같은 종류의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적이 있다.한편, 파키스탄은 지난

사거리 500km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군 내년 배치

정부가 사거리 500km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특히 내년에는 800km 까지 사거리를 늘리는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예정이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달 21일 서해에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중부지역에서 발사하면 함경북도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까지 타격할 수 있는 거리다. 사거리 500km 탄도미사일은 거리뿐만 아니라 목표물을 완벽하게 타격할 수 있는 정확도를 갖췄다는 것이 국방부의 설명이다. 현

北, 단거리 미사일 두발 동해서 시험발사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 안보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북한이 15일 오후 동해의 공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군 소식통은 이날 “동해 지역에서 화력훈련을 하는 북한군이 KN-02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두 발 공해상으로 시험 발사했다”면서 “단거리 미사일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 소식통은 “이번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북한 국가급 훈련의 일환은 아니며 각 부대 단위 훈련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