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신도시 ‘첫 입주’
인구 5만여 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 배곧 도시개발지구가 이달 중순 첫 입주를 시작한다. 지난 2012년 분양 시작 이후 3년 만으로 호반베르디움1차(1414가구, 이달 중순), SK뷰(1442가구 이달 말), 골드클래스(690가구, 내년 예정)가 순차적으로 입주에 돌입한다. 인구유입으로 새 도시의 모양새가 갖춰지는 만큼, 신도시 이점과 입지적인 장점 요인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곧신도시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일대에 조성 중이며 내년까지 5만6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