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서 반도체 부품 개발 왜?
삼성전자가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고순도 반도체 소모성 부품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해외 수입 부품 의존도를 낮추고 더 높은 메모리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12일 IT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실리콘 전극과 포커스링, 전극을 제자리에 고정하도록 설계된 소모품 등을 개발 중에 있다. 이는 반도체 공정에서 회로의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식각' 공정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