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출향인사 연이은 거액 기부 잇따라
전북 임실군 출향인사의 3년째 연이은 거액의 기부가 기부문화 확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8일 신덕전자(주) 박상철 대표(임실초 53회 졸업)는 고향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심민 임실군수)에게 전달했다.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한 박 대표는 선진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며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임실군 애향운동본부(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