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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검색결과

[총 9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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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신사업 가속페달···금융·부동산 투자자문업 라이선스 취득

은행

NH농협은행, 신사업 가속페달···금융·부동산 투자자문업 라이선스 취득

NH농협은행이 금융·부동산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취임 후 '미래금융 선도'를 제시한 만큼 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이자이익 다변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자문업 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농협은행은 은행권에서 KB국민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금융·부동산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국내 은행의

건설사들 경쟁력 확보에 '안간힘'···올해 주총 키워드는 '신사업'

건설사

건설사들 경쟁력 확보에 '안간힘'···올해 주총 키워드는 '신사업'

주요 건설사들의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임박했다. 건설사들은 이번 주총에서 안건 변경을 통한 신사업 추가를 예고하면서 수익성 확보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4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20일 현대건설, 24일 DL이앤씨, 25일 GS건설, 26일 HDC현대사업개발 등이 연이어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우선 삼성물산은 정기 주총에서 수소 발전 및 관련 부대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이자 잔치 끝났다"···수익 창출 전략 다시 짜는 은행

은행

[은행권 新경영전략]"이자 잔치 끝났다"···수익 창출 전략 다시 짜는 은행

지난해 역대급 순이익을 시현한 은행들이 올해부터는 수익성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힘쓰고 있다. 실제 지난해 금융그룹과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실물경제 축소와 고령화 등으로 대출 규모가 쪼그라들고, 올해까지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 역시 은행들의 이자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금융지주들은 수수료 수임을 제고하는 동시에 해외 진출, 비

우유로는 생존 불가?...매일·남양, 외식·신사업 '방점'

식음료

우유로는 생존 불가?...매일·남양, 외식·신사업 '방점'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이 신사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로 국내 흰 우유 수요가 줄고 유제품 매출이 감소하자 생존 돌파구를 마련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 외식 자회사 엠즈씨드는 신규 브랜드 '샤브상하(가칭)'을 올해 상반기 개점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사항 및 계획은 아직 논의 단계다. 엠즈씨드는 커피전문점 폴바셋, 중식당 크리스탈제이드, 레스토랑 더키친일뽀르노 등 3개의 외식 브랜드

동화약품 외형 '성장'·수익은 '악화'···신사업 딜레마

제약·바이오

동화약품 외형 '성장'·수익은 '악화'···신사업 딜레마

동화약품은 수년간 투자한 '신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규모의 성장을 이뤘다. 다만 수익성 및 현금 유동성 악화라는 성적표도 받았다. 지속적이며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의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간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약 1420억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무산된 의료기기업체 하이로닉 인수합병(M&A) 건을 제외하면 2020년부터 진행한 타 법인 신규 투자는 총 20건이다

신세계푸드 강승협, '수익 개선' 특명···신사업 제동 걸리나

식음료

신세계푸드 강승협, '수익 개선' 특명···신사업 제동 걸리나

신세계푸드가 경영 효율화를 위한 사업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내년도 사업 방향성에 이목이 쏠린다. 그룹 내 재무전문가로 통하는 강승협 신임 대표가 선임된 만큼 성과가 부진한 사업은 정리하고,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지난 2021년 11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문을 연 프리미엄 베이커리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의 매장 임대 계약이 만료

구자은 LS 회장, 배터리 등 미래사업 재정비···'2030 비전' 가속페달(종합)

재계

구자은 LS 회장, 배터리 등 미래사업 재정비···'2030 비전' 가속페달(종합)

'취임 3주년'을 앞둔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다시 한 번 전열을 가다듬었다.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계열사 경영진 인사를 최소화하면서도 이차전지 소재와 같은 미래 사업 영역엔 오너일가 등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26일 LS그룹은 이사회를 거쳐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의 부회장 승진과 구동휘 LS MnM 부사장의 CEO 선임을 골자로 하는

농심 3세 신상열, 전무 승진···성장 '중추' 맡는다

식음료

농심 3세 신상열, 전무 승진···성장 '중추' 맡는다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신춘호 창업주의 손자인 농심 오너가 3세 신상열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동시에 장녀인 신수정 책임도 상무로 승진해 농심의 해외 사업 확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25일 하반기 정기 임원 인사에서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상무)이 전무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신 전무가 2021년 말 구매담당 상무로 승진한 지 3년 만이다. 또 신 회장의 장녀이자 누나인 신수정 음료마케

LG전자, 조주완 대표 재신임···'AI·신사업' 중심 성장전략 탄력(종합)

전기·전자

LG전자, 조주완 대표 재신임···'AI·신사업' 중심 성장전략 탄력(종합)

LG전자가 조주완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대부분을 재신임하는 한편, 가전구독이나 HVAC(냉난방공조)와 같은 신성장 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등 소폭의 변화를 시도했다. 여전한 불황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변수로 내년에도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이 예상되는 만큼 현 경영체제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21일 LG전자는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HVAC(냉난방공조)를 별도 본부로 떼어내는 등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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