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신탁사의 세계⑤ㅣ한국토지신탁]오너 차정훈 엠케이가 장악···건설‧조선 몸집불리기 핵심
현재 신탁업계 1위 한국토지신탁을 이끌고 있는 선장은 차정훈 회장이다. 차정훈 회장은 한국토지신탁의 실질적 소유자로 신성건설을 발판삼아 엠케이전자, 한국토지신탁, 동부건설, HJ중공업을 차례로 인수한 인물이다. 한국토지신탁은 1996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자회사로 설립된 이후 차입형 토지신탁부문 내 선도적인 시장지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명박 정부 공기업 선진화 계획에 따라 민영화 대상기업으로 지정된 후 2009년 지분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