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고민 ‘포스트 신수종 사업 찾아라’
삼성그룹이 미래 사업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 가시적인 성과를 서서히 내고 있는 5대 신수종 사업 이후에 대한 대안 마련 때문이다.삼성은 현재의 전자 사업 중심 구조로는 영속적 발전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고 지난 2010년 5월 태양광, 의료기기, 발광다이오드(LED), 바이오·제약,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5대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 육성 방침을 세워왔다.5년여의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 끝에 5대 신수종 사업 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