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첫 삽···21년의 숙원 포스코건설이 풀었다
경기 서남부권에 교통혁명을 불러올 신안산선이 21년만에 첫 삽을 떴다. 포스코건설은 9일 안산시청에서 이영훈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산선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착공식에는 신안산선 건설문제가 장기간 지역사회 현안이 돼 온 만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10명의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경기도지사, 안산·시흥·광명 시장 등 관련 자치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 교통문제를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