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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여성 리더 육성해 그룹 경쟁력 높일 것"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금융은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역할 확대 및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지난 8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출범 이후 지난해 6기까지 총 280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