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탕웨이·심은경이 읽어주는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 전시 눈길
김준한과 최희진, 탕웨이, 심은경 등 국내외 배우가 대거 참여한 제주 포도뮤지엄의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 전시 음성 가이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포도뮤지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개막한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은 누구나 마주할 삶의 후반기를 '어쩌면 더 아름다운' 인생의 한 부분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하는 전시다. 노화에 따른 인지 저하증(치매)을 매개로 기억과 정체성이 사라지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특히 음성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