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쌈짓돈 찾아준 여경, 주인 찾기위해 수소문
할머니 쌈짓돈 찾아준 여경의 사연이 공개됐다.20일 울산지방경찰청 블로그를 통해 할머니 쌈짓돈 찾아준 여경의 사연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블로그 따르면 울산동부경찰서 생활질서계에 근무하는 손주은 경장이 경북 고령군 고령읍에 사는 김모 할머니의 쌈짓돈을 찾아줬다고 한다.지난 15일 김모 할머니는 집에 도둑이 들 것을 염려해 전 재산에 가까운 116만2000원을 복주머니에 담아 울산으로 여행을 왔다.그러다 허리춤에 차고 다녔던 복주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