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 맞는 팬택, 직원 절반 정리해고
새 주인을 맞은 스마트폰 제조사 팬택이 직원의 절반을 떠나보내기로 했다.팬택은 오는 10월 23일자로 전체 직원 900여명 중에서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약 400여명에게 해고 통보를 했고 퇴직원을 접수받았고 18일 밝혔다.팬택은 새 주인으로 결정된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이 팬택의 국내 스마트폰 생산기지인 김포공장의 인수를 포기하고 생산을 전량 해외에서 진행함에 따라 인적자원의 조정을 결정했다. 회사 측은 해고 대상에 포함된 직원들 대부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