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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인비서 시대 앞당긴 '에이닷'···아이폰 '통녹' 달고 3.5배↑
SK텔레콤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에이닷(A.) 고객 수가 1년 사이 무려 237.6%(약 3.5배)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폰 유저들의 오랜 염원이던 '통화녹음'을 이 앱에서 실현한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유영상 SKT 대표이사(사장)가 꿈꾸는 '1인 1AI개인비서' 시대의 출현도 한 걸음 앞당겨졌다는 평가다. 16일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 클라우드의 'AI앱 트렌드 리포트'를 보면, 에이닷의 지난해 12월 월간 사용자 수(MAU)는 125만708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