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DL이앤씨, 수익성 중심 경영 성과···원가율 대폭 개선
DL이앤씨는 2025년 3분기 주택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40%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회복됐다. 하지만 플랜트·토목 부문의 신규 수주 부진으로 수주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내년 일감 감소와 함께 매출, 영업이익, 수주 목표를 모두 하향 조정했다. 재무구조는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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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수익성 중심 경영 성과···원가율 대폭 개선
DL이앤씨는 2025년 3분기 주택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40%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회복됐다. 하지만 플랜트·토목 부문의 신규 수주 부진으로 수주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내년 일감 감소와 함께 매출, 영업이익, 수주 목표를 모두 하향 조정했다. 재무구조는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건설사
DL이앤씨, 업계 최초 인테리어 브랜드 '디 셀렉션' 선봬
DL이앤씨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인테리어 브랜드 '디 셀렉션'(D Selection)을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에 나섰다. DL이앤씨는 13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크로 리츠카운티 주택전시관'에서 디 셀렉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디 셀렉션은 집 전체 분위기를 정해 구성한 '올인원 인테리어 솔루션'이다. 기존 추가 선택품목과 다르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 패키지를 제시, 수분양자의 취향에 따라 '입주와 동시에 원하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건설사
주택 컨트롤타워 통일 DL이앤씨-DL건설, 아크로·e편한세상 분업화 하나
DL그룹이 각 계열사 주택분야의 컨트롤타워 통일하는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박상신 전 대림산업(현 DL이앤씨) 대표를 복귀시키면서, DL이앤씨 주택본부장과 DL건설 대표이사를 겸직시켰다. 업계에서는 공급지역과 공사비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고 이에 따라 브랜드 전략을 수정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제기한다. DL그룹에 따르면, DL건설은 7월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박상신 전 진흥기업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건설사
[건설 새얼굴] "전략변화 신호탄?" 곽수윤 DL건설 대표, DL이앤씨 주택사령탑으로
곽수윤 DL건설 대표이사가 모회사인 DL이앤씨 주택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업계에선 그룹 직급상으로 동급이긴 하지만 자회사 CEO가 본사 내 사업본부를 맡게 된 것이 이례적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 때문에 DL이앤씨 안팎에서는 수주 전략에 변화의 바람이 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DL이앤씨는 지난 6일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DL건설 대표직을 수행 중인 곽수윤 부사장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으로 전입시킨 것이
도시정비
시장 안 좋은데 같은 곳 노리는 삼성‧DL···3년만에 격돌하나
시공능력평가 1위인 삼성물산과 3위인 DL이앤씨가 올해 주요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수주전을 펼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각 사가 주요 수주목표로 삼은 단지가 겹쳐서다. 다만 두 회사 모두 소모전이나 홍보전이 과열되는 것을 꺼리는데다 원자재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업황이 좋지 못하다는 점에서 각자 한 단지에 집중함으로써 경쟁을 피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DL이앤씨는 올해 도시정비 대어로 꼽히
건설사
DL이앤씨, '아크로' 브랜드로 부산 재개발 최대 수혜
DL이앤씨가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통해 부산광역시 재개발 영토를 조용히 넓히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같은 경우에는 최대어인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에 '아크로'로 승부를 걸면서 시공권 획득에 성공, 거기에다 최대 실적을 갱신하기까지 했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올해 도시정비 및 리모델링 사업에서 4조2317억원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했다. 지난 2016년 달성한 3조3848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하반기 시공사를 선
건설사
DL이앤씨, 부산촉진3·성남수진1 '따놓은 당상'···도시정비 3조클럽 보인다
DL이앤씨가 올해 시공평가능력 순위를 회복한데다 주택브랜드 '아크로'에 대한 평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도시정비사업에는 좀처럼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수주 실적도 6위에 머물렀는데 지금 속도로는 하반기에 반전 꾀할 가능성이 높지 않아서다. 그럼에도 DL이앤씨가 대형건설사로서 자존심은 지켜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1조원 규모의 대어급 정비사업장 두 곳 수주를 코 앞에 두고 있는데 작년 도시정비수주
건설사
대형건설 하이엔드 전국구화···의미 퇴색 우려vs지방도시 균형발전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DL이앤씨의 '아크로' 등 대형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가 지방 광역시에까지 적용이 점차 확대되면서 당초 고급화 전략이라는 의미가 퇴색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그도 그럴것이 과거 하이엔드 브랜드는 서울 강남권 정비사업 수주를 위한 건설사들의 히든카드였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는 하이엔드로 해당 지역의 인프라가 개선되는 효과도 있어 서울과 지방도시 간의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다
건설사
실적 새 역사 쓴 DL이앤씨···'비건설인' 마창민의 성공스토리
DL이앤씨가 작년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내면서 국내 건설업계 통틀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DL이앤씨는 작년 기업 분할 후 홀로서기에 들어갔는데 첫 해부터 실적 역사를 새로 쓰게 된 셈이다. 이는 그룹 개편 후에 DL이앤씨 수장을 맡았던 마창민 대표의 경영 전략이 통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4일 DL이앤씨의 최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연간 957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국내 건설사 중 실적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
[단독]노량진8구역에 DL이앤씨 ‘아크로’ 단다···첫 하이앤드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에 처음으로 ‘하이앤드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30일 노량진8구역은 시공사인 DL이앤씨와 하이앤드 브랜드인 ‘아크로’를 적용키로 했다고 이날 조합에게 공문을 통해 알렸다. 시공사인 DL이앤씨 관계자는 “당사는 노량진8구역의 향후 미래가치와 분양성 등 고려해 아크로 브랜드를 적용키로 했다”라며 “하이앤드 브랜드 적용에 따른 구체적인 논의는 향후 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