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주택 컨트롤타워 통일 DL이앤씨-DL건설, 아크로·e편한세상 분업화 하나
DL그룹이 각 계열사 주택분야의 컨트롤타워 통일하는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박상신 전 대림산업(현 DL이앤씨) 대표를 복귀시키면서, DL이앤씨 주택본부장과 DL건설 대표이사를 겸직시켰다. 업계에서는 공급지역과 공사비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고 이에 따라 브랜드 전략을 수정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제기한다. DL그룹에 따르면, DL건설은 7월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박상신 전 진흥기업 대표이사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