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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최상류' 영풍 석포제련소 환경오염 문제···지역 정가에서도 우려 목소리
안동시의회가 낙동강과 안동댐 상류에 퇴적된 중금속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반복적인 환경오염을 초래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강력한 법적·행정 조치도 요구했다. 안동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낙동강 및 안동댐 상류 퇴적 중금속정화를 위한 정부 조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중금속 오염의 심각성을 경고하며, 정화사업을 산불 피해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안동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