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 "노선 유연화로 실적 개선"···흑자전환 자신감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목표치를 뛰어넘은 것으로 보인다"며 흑자전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에어부산은 유연한 노선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 대표는 7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 노선과 동남아 노선이 회복되면서 실적이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굉장히 힘들었고, LCC(저비용 항공사)는 화물 사업이 없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