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은행 주택대출 증가폭 ↑···보금자리론 안심대출 대안으로 주목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지난달 다시 확대됐다. 안심전환대출 덕분에 장기·고정금리 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인기가 높아진 영향이란 분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의 10월 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33조 2888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조 835억원 늘어, 지난 9월 2조 700억원 정도였던 증가폭이 다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택대출 구성을 보면 보금자리론이 크게 늘었다. 안심전환대출 출시로 저리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