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기차 배터리 정보, 셀 제조사·원료까지 공개 의무화
오는 10월부터 모든 완성차 업체는 전기차에 탑재한 배터리 관련 정보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는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의 제조사와 셀의 형태, 원료 등이 무조건 공개돼야 하는 정보의 대상이다. 또한 제조물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 제조사에 대해서는 전기차를 생산해도 보조금을 받을 수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차의 배터리 상태를 사전에 자체 점검·제어할 수 있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