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라임사태]증권사가 알펜루트 펀드런 촉발···한투發 대출회수 왜?
‘제2의 라임사태’로 불리는 알펜루트자산운용의 환매 중단이 증권사이 대출 회수에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라임사태 불똥이 튄 증권사들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갑작스러운 대출 회수에 나서면서 ‘펀드런’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2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총 9100억원가량의 수탁액을 운용하고 있는 알펜루트는 에이트리 펀드에 대한 환매 중단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총 1800억원 규모의 개방형 펀드 26개도 환매 중단을 검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