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신약 성과 내겠다"···자금조달 나서는 바이오업계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잇달아 자금조달에 나서는 가운데 이들의 연구개발 성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큐브는 지난달 제3자배정(130억원), 주주우선공모(757억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관리종목 지정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하고 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에스티큐브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규모는 2021년 215억원, 2022년 245억원, 2023년 245억원이다. 자기자본 대비 법차손 비율이 최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