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여중생 살해·추행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사형 구형
검찰은 여중생 살해·추행 혐의로 기소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3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성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아동·청소녀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영학에 대한 구형량을 밝혔다. 검찰은 이영학과 함께 구속기소 된 딸에게는 장기 7년에 단기 4년형을 구형했다. 이영학의 딸은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친구 A(14)를 유인한 혐의(미성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