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저출산극복 정책 효과 ‘톡톡’
순창군이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출생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80명을 기록하며 전국 4위에 올랐다. 2016년 합계출산율 2.02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한데 이은 성과로 2년 연속 전북 1위를 지켰다. 특히 전북에서 합계출산율 전국 상위 10위안에 링크된 시군은 순창군이 유일하다. 합계출산율은 출산 가능한 여성의 나이인 15세부터 49세까지를 기준으로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로 순창군의 1.80명은 전국 평균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