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콕콕] 찜통 버스에 4살 어린이 방치···처벌 받긴 받나
어린이 방치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7월 29일 광주시의 한 유치원에 다니던 최모(4)군이 통학버스에 갇힌 채 무려 8시간 가까이 방치된 것인데요. 발견 당시 최 군의 체온은 무려 42도. 의식은 아직 되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당일 광주 기온은 35도로 차 안은 70도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4살 아이가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했을까요? 조사 결과 인솔교사 정모(28)씨는 인원점검조차 하지 않았고, 버스기사 임모(51)씨는 아이가 안에 있는 것도 모른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