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맛 더하고 양 늘리고···오뚜기, '진라면' 맛 보강
오뚜기는 대표 라면인 진라면 맛을 보강했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는 진라면 2종 모두 양지 원료 보강을 통해 진한 육수맛과 감칠맛을 높였다. 순한맛은 사골과 양지육수의 감칠맛을 더했다. 매운맛은 깔끔한 양념맛을 유지하면서 매운맛 강도를 높였다. 건더기는 기존 대비 10% 이상 증량했다. 면발도 찰기 있게 만들었다. 조리 후 경과 시간에 따른 면발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면발이 퍼지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 또 국물 배임성 역시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