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훈풍에 날개단 5G주···에치에프알·케이엠더블유 ‘훨훨’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 장비주들이 미국의 5G 투자 확대에 고공행진을 기록 중이다. 미국 내 3·4위 통신사가 합병 수순을 밟으면서 상위 업체 간 경쟁이 국내 5G 장비 기업에 수혜로 돌아올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다. 전문가들은 관련 종목이 단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치에프알은 전일보다 6.74%(2700원) 오른 4만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1일 하룻새 11.56% 급등한 주가는 6거래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