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SK바이오팜 마케팅비만 400억 쏟는 품목은?
SK바이오팜이 올해 쏟아 부은 판촉용 마케팅비용(광고선전비)이 현재까지 300억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엑스코프리 외 후속 상업화 약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의 올해 3분기 누적 광고선전비는 332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