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씨젠, 엠폭스 바이러스 1형 구분 검출 시약 추가 공급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 씨젠은 변이 엠폭스(MPOX, 구 원숭이두창)에 대응하기 위해 엠폭스 바이러스 1형을 구분 검출할 수 있는 연구용 시약을 추가 공급한다고 9일 발표했다. 씨젠이 새롭게 공급하는 '노바플렉스(Novaplex™) MPXV/OPXV plus(RUO)'는 기존의 '노바플렉스 MPXV/OPXV(RUO)' 시약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엠폭스 바이러스 1형과 2형, 그리고 올소폭스 바이러스(OPXV)를 구분하여 검출할 수 있다. 엠폭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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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유행에 '기회' 맞은 에스디바이오센서···'재도약' 기대감

최근 엠폭스(MPX·옛 원숭이두창),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반사이익을 누려 실적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875명) 이후 지속 감소했으나, 변이바이러스 유행으로 지난 6월 말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달 셋째 주에는 1444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증가세는 다소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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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 WHO 엠폭스 비상사태 신속 대응···진단 제품 신속 공급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엠폭스(mpox)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에 대응해 엠폭스 진단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올해 들어 엠폭스 감염 사례가 1만5600건을 넘어서는 등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엠폭스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현재 중앙 및 서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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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WHO 비상사태 대응 위해 엠폭스 바이러스 검사시약 공급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 씨젠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선포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에 대응해 엠폭스(MPOX, 구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검사시약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씨젠은 이번에 공급할 제품으로, 기존의 엠폭스 검사시약을 업그레이드한 연구용(RUO) 검사시약 2종을 준비했다. 이 시약은 노바플렉스(Novaplex™) MPXV/OPXV(RUO)와 노바플렉스 HSV-1&2/VZV/MPXV(RUO)로, 특히 후자는 엠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