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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여가시간에 문화·체육시설 인근단지 '각광'
최근 문화∙체육시설 인근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유연근무제 확대 등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결과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평일과 휴일 평균 여가시간은 각각 3.6시간, 5.5시간으로 2019년 3.3시간, 5.3시간보다 늘었다. 여가생활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8.8%로 2021년 22.1%대비 6.7%p 증가했다. 여가생활로는 실내휴식보다 실외활동 선호도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