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쇼트트랙 금은동 싹쓸이···세계선수권대회 평정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 여자 쇼트트랙대표팀이 1500m에서 금은동 메달을 싹쓸이했다.심석희(17·세화여고), 김아랑(19·전주제일고), 박승희(22·화성시청)는 15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4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여자 1500m에서 나란히 1~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6차례 월드컵 대회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쓸어담은 심석희는 2013~2014시즌에도 2차 대회를 제외하고 1500m 정상을 뺏기지 않았다.그러나 2014 소치동계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