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 여파···여행·전자결제주 줄줄이 곤두박질
티몬·위메프 등 큐텐 그룹의 정산금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이와 연관된 여행사와 결제대행업체(PG)들의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 여행사의 경우 수십억원대의 미수금 우려에 따라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그래디언트(구 인터파크)는 전일 대비 6.41% 하락한 1만2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래디언트는 장중 1만20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인터파크(일반여행업 및 여행중개업 등 투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