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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역직구' 전면 도입···국내 커머스는 '지지부진'
초저가 전략으로 국내 시장에 존재감을 키운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역직구' 드라이브를 걸었다. 해외시장 존재감이 미미한 국내 이커머스가 미래 먹거리인 역직구 점유율마저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한국 판매자가 해외 시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셀링'을 열었다. 알리는 한국 상품 판매 채널인 K베뉴를 통해 K뷰티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