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우량고객 모셔라"···'프리미엄 카드' 강화 나선 카드업계
카드사들이 프리미엄 카드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결제금액이 크고 연체율이 낮은 우량차주를 회원으로 확보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건전선 관리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누적 국내 8개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롯데·현대·하나·우리·BC카드)의 연회비 수익은 9852억원으로 전년 동기(9163억원) 대비 7.5% 상승했다. 카드사별로 보면 삼성카드의 연회비 수익이 2160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