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곡성, 정말 중학생이 봐도 괜찮나요?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이 흥행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5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곡성’의 누적관객수는 504만 7732명으로 집계됐는데요. 흥행만이 아닙니다. ‘곡성’은 관객 반응도 비교적 좋은 편.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열린 텍스트들로 촘촘히 채워진데다 스릴러와 미스터리, 호러를 넘나드는 숨 쉴 틈 없는 전개가 돋보이기 때문입니다. ‘살인의 추억’과 ‘엑소시스트’의 장점이 섞인 느낌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