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아시아나항공, 3분기 적자 전환···영업손실 1757억원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 175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화물사업 매각과 여객 수요 부진 등으로 22.1% 감소한 1조4643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과 환율 상승, 정비비 부담도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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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해운
아시아나항공, 3분기 적자 전환···영업손실 1757억원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 175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화물사업 매각과 여객 수요 부진 등으로 22.1% 감소한 1조4643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과 환율 상승, 정비비 부담도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인터넷·플랫폼
웹툰엔터테인먼트, 3분기 영업손실 206억원···적자 확대
네이버웹툰의 미국 자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3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해 1488만달러(약 206억원)에 달했다. 반면 매출은 8.7% 늘어난 3억7804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IP 비즈니스 매출이 2.7배로 급증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에너지·화학
한화솔루션, 3분기 영업손실 74억원···적자전환
한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7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2.5% 증가한 3조3643억원이며 순이익 4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신재생에너지와 첨단소재 부문은 흑자를 유지했으나, 케미칼 부문은 영업적자를 이어갔다. 미 세관 규제와 수요 부진 등으로 4분기 실적 불확실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에너지·화학
OCI, 3분기 영업손실 66억원···적자전환
OCI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66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OCI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은 4764억원, 영업손실 6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순손실도 49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에너지·화학
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적자 전환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전기차 및 ESS 배터리 판매 둔화, 미국 관세 정책 등으로 배터리 부문 영업손실이 6301억원에 달했다. 4분기에는 유럽 전기차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
전기·전자
[재계 IN&OUT]'희망퇴직' 전방위로 확대한 LG전자의 이례적 행보
LG전자가 전 사업부 대상 희망퇴직이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자 재계는 놀라워하는 분위기다. 통상 새 정부가 들어서면 기업들은 어려움을 감수하더라도 인력을 줄이기보다는 오히려 채용을 늘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LG전자는 이런 기업들의 행보와 완전히 배치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 재계에서는 LG전자의 이번 결정을 놓고 당면한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고육지책'이라는 말부터, 진행 시점 등은 다소 아쉬운 행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채널
홈플러스 '15개 점포' 순차 문닫는다···"임대료 협상 결렬"
홈플러스가 법정관리 절차에 따라 임대료 협상 결렬된 15개 점포를 내년 5월까지 순차 폐점한다. 높은 임대료와 연간 800억원의 영업손실로 인해 결정된 조치로, 임직원 전환배치와 점주 손해배상금 등 파장이 예상된다. 지역 상권과 소비자 불편도 우려된다.
게임
'붉은사막' 연기 직격탄···펄어비스, 2분기 적자폭 확대
펄어비스가 2024년 2분기 영업손실 1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붉은사막 마케팅비 증가와 기존 게임 매출 하락, 신작 출시 연기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이다. 붉은사막 론칭 시점이 내년 1분기로 미뤄지면서 올해 하반기 실적 반등 가능성은 낮아졌다.
에너지·화학
롯데케미칼, 2분기 대규모 적자···하반기 포트폴리오 확대 총력(종합)
롯데케미칼이 2024년 2분기 기초화학 부문 부진으로 244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전사업부 매출과 수익성 지표 전반이 하락했고, 부채비율과 순차입금 비율도 상승했다. 회사는 하반기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소출하센터 상업 가동, 고기능성 컴파운드 확대 등 사업재편으로 실적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에너지·화학
롯데케미칼, 2Q 영업손실 2449억원···적자 확대
롯데케미칼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1971억원, 영업손실 2449억원을 기록하며 기초화학 사업 부진과 주요 제품 판가 하락 등으로 기대치를 밑돌았다. 첨단소재와 정밀화학 부문도 전방산업 수요 둔화와 정기보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하반기에는 일회성 요인 해소와 신사업 확대, 원료가 안정화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