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 부문은 흑자 유지
매출은 3조364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 순이익은 4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1조7515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1603억원, 영업손실 90억원을 기록했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579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냈다. 경량복합소재 주요 고객사의 하계 운휴 영향에도 태양광소재의 저수익 시장 판매 조정, 미국 공장 원가 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를 유지했다.
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분기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미 세관의 공급망 점검 등 통관 규제 강화 기조로 미국 모듈 공장 저율 가동 및 판매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케미칼 부문은 정기보수, 계절성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적자폭이 다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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