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SK이노, 1분기 실적 '흔들'···합병 효과 '미미'
SK이노베이션이 정제마진 하락과 배터리 사업 부진으로 올해 1분기 영업적자를 냈다. SK이노베이션 E&S 합병 효과가 반영됐음에도 1분기만 적자전환했다. 회사는 2분기 드라이빙 시즌과 냉방 수요 확대 등으로 정제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며 향후 수익성을 확보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30일 SK이노베이션은 올 1분기 실적에서 매출 21조1466억원, 영업손실 4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분기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