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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 플랫폼 '몸살'...리디 자회사 '오렌지디' 사업 종료
콘텐츠 강화 및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됐던 리디의 자회사 오렌지디가 불과 5년 만에 문을 닫는다. 수년간 이어진 적자와 그에 따른 모회사의 '선택과 집중' 기조에 따른 결과다. 리디 외에도 여러 웹툰·웹소설 플랫폼들이 불매 운동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웹툰·웹소설 플랫폼 '리디'는 콘텐츠 제공(CP) 자회사 '오렌지디' 사업을 정리한다. 지난 2020년 설립돼 리디에 '마귀' '한양다이어리' 등 여러 인기 웹툰 등을 리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