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아열대농산물 재배 농가 애로사항 청취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지난 7일 완도읍 장좌리에 위치한 커피나무 느림 농장(김원삼 대표)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열대농산물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커피나무 느림 농장은 시설하우스에서 커피와 바나나를 재배하는 농가로, 바나나는 20년에 ‘소비자 선호 수입과일 아열대작목 소득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올해 9월 첫 수확으로 10톤을 예상하고 있다. 전남 관내 바나나 재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