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코스피, 10개월 만에 2910선 붕괴···삼성전자 ‘6만전자’ 쇼크
코스피 지수가 10개월만에 291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3% 급락하며 6만9000원대로 밀려난 가운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2.29포인트(1.8%) 내린 2904.01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 2910선이 붕괴된 지수는 이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52억원, 914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나홀로 3701억원 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