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공격적 행보 포스코이앤씨···위기의 GS건설 위상 넘어서나
포스코이앤씨가 도시정비사업에서 공격적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권에선 하이앤드 브랜드 오티에르가 안착하는 모양새다. 다만 업계 전반에 걸친 불황에 영업이익이 하락한데다 시공능력평가 순위도 밀려나면서 이를 극복해야할 숙제도 안고 있다. 업계에선 하반기 실적에 따라 한성희 사장이 5연임 신기록을 이어갈지도 결정될 것으로 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10개 현장 총 3조594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