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 전년대비 58.3%↑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올해 상반기에 농수산식품 수출 1,730만 달러의 실적을 거두어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58.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품목으로는 농산물 1,004만 달러(72% 성장), 가공식품 380만 달러(54% 성장), 수산물 347만 달러(33% 성장)이다. 개별품목으로는 배(550만 달러), 전복(332만 달러), 유자가공식품(286만 달러), 파프리카(285만 달러), 토마토(48만 달러) 등이 수출을 견인했다. 수출국 권역별 점유 비는 일본(42%), 미주권(28%), 중국권(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