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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통화정책 완화 기조 유지하되 금융안정 챙기겠다”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기조는 완화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완화기조를 유지하지만 한편으로는 금융안정 측면에서 리스크도 함께 고려하겠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서울 세종대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한은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상충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은 금통위는 기준금리는 현 수준인 1.25%로 동결했다. 지
김중수 "기준금리 완화 기조에 있다"(2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는 완화 기조에 있다"고 밝혔다.김 총재는 이번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금융 완화 기조를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한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금융 완화 기조는 긴축성이 아니다"며 "완화를 판단하는 갭이 공식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완화 기조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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