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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號 출범' 카카오 준법위, 명단 공개
카카오가 김소영 위원장 아래, 외부 감시 기구 명단을 공개했다. 경영에 투명성을 더해 위기에 빠진 회사를 구출하겠다는 목표다. 카카오는 '준법과 신뢰 위원회'(이하 준법위)의 1기 위원 명단을 공개하고 위원회 운영 원칙과 향후 일정 등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김소영 전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아 총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김 위원장은 위원 구성에 대한 전권을 일임 받아 각 분야 전문가들로 위원을 선임했다. 위원은 ▲김용진 착한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