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내부 출신 수장' 바람 부는 국책은행···기업은행 차기 행장 놓고 '설왕설래'
국책은행 수장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모두 내부 출신이 임명되면서, 기업은행 차기 행장 역시 내부 승진 인사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성태 현 행장은 연임 의사가 없으며, 김형일, 시석중 등 내부 출신이 후보로 거론된다. 다만 882억원 부당대출 사고로 쇄신 필요성이 제기되며, 외부 인사 발탁 가능성도 남아 있다. 노조는 보은 인사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