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보릿고개 넘는 건설]'외형 확장' 성공한 제일건설···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주목
국내 시공능력평가 15위 제일건설이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주택사업에 치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미래 먹거리 발굴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일건설은 2023년 별도 기준 매출액 1조9357억원, 영업이익 13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85.6% 개선된 1860억원으로 집계됐다. '풍경채'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