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서부 산불 확산, 결국 비상사태 선포···주민 5천여 명 긴급대피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디트윌러에서 발화한 산불 위험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산불이 크게 번져 마리포사 카운티 등지 주민 5000여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인접한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위협이 가해지는 데에 따른 결정이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미국 서부 지역에 발생한 30여개의 산불 중 가장 크게 번지고 있는 디트윌러 산불은 3060만평의 산림을 태우고도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진화 정도는 5% 수준